작성자 | 수비니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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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1-28 01:19:34 KST | 조회 | 412 |
제목 |
"겸손해하니 괴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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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남편한테 허세쩐다고 이혼하자고 하자)
그 후 남편은 스스로 겸양하고 공손하였다. 안영이 이를 괴이하게 여기고 물어보자, 마부(남편)이 사실대로 말하였다. 안영이 그를 대부(고위 공무원)로 추천하였다.
사기에 나오는 의기양양 고사 뒷부분인데
평소에 얼마나 허세쩔게 다닌거면 겸손하다고 상급자가 "김기사 사람이 왜 바꼈어?"하고 물은거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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