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CG 장르가 되게 유행인가 봄

하스스톤이야 그렇다 쳐도

위쳐스톤(궨트)이랑 오탘스톤(섀도우버스)이 꽤 높은 관심을 보이고

유튜브/트위치 스트리머 사이에서도 이름 있는 사람들이 종종 하는걸 보면

 

궨트도 카드팩 사려고 현질해야 하는건 아니죠? 에이 설마.

카드팩 사려고 현질하면 카드야 더 빨리 모으겠지만 궨트는 진짜 정말 혜자해요 보상이.
일단 하스스톤의 전설급 카드 드랍률도 굉장히 높은데다가
카드팩을 구매할 수 있는 Ore와 카드를 만들 수 있는 Scraps의 보상 역시 정말 많음.

Dilay Rewards 만으로도 하루에 2팩 이상을 깔 수 있고
그 과정에 벌리는 Ore와 Scraps도 상당해요.

카드 게임 장르가 흥하는건 아무래도 돌겜의 성공이 큰 역할을 했겠죠.

아, 그리고 궨트는 덱에 카드 파워의 제한이 있어요.
최소 25장, 최대 40장의 카드가 한 덱에 등록 가능한데
이 중에 넣을 수 있는 골드 카드는 4장, 실버 카드는 6장으로 한정되어있습니다.
나머지는 브론즈카드로 채워야되기 때문에
덱 하나를 맞추는데서 느껴지는 부담감도 굉장히 적은 편이죠.
소위 돌겜에서 말하는 억결덱 자체가 불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