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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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2-19 11:43:18 KST | 조회 | 429 |
제목 |
하스스톤 개발진들의 철학은 이해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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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전달방식이
매우매우매우 너저분지저분함
개인적으로 전쟁노래 사령관, 대머리독수리 식의 거지발싸개같은 너프패치를 매우 싫어했는데
실바라그를 그꼴만들바에야 야생에서 쓸 수 있게 하는건 적극 찬성
솔직히 미드이상 덱에서 쓸만한 6코나 8코에 새로운 전설카드 나오면 "음 이거 실바보다 좋나? 음 이거 라그보다 좋나?"
에잉 븅신이넹 하면서 안써왔는데, 그리고 하늘빛 비룡은 현재 보유한 10개 덱 중에서 7개 덱에 들어가 있는데..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할 거였으면 좀만 더 미리 생각해서
야생전 발표할때 그 어마어마한 반감때 같이 충격을 줘야되는데
정리가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충격을 나눠서 주니까 유저 반발이 엄청남
BB가 트윗을 계속 하는게 소통이 아닌, 변명을 위한 말바꾸기가 되는 느낌도 받는거고
어차피 본인은 투기장을 안해서 확확확이 나오든간에 골드수급이 원활하므로
계속 할텐데,
분위기 안좋아지는건 확실히 잘못된 전달방식 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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