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oWHe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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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2-23 05:55:09 KST | 조회 | 1,421 |
제목 |
죽고 싶어서 한탄하는 사람 붙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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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생각을 하냐
비관적인 생각을 하지 마라
왜 너만 생각하냐 주위사람 생각도 좀 해라
너보다 못한 사람 많은데 잘 살지 않냐 등등
이러는거 얼마나 꼴뵈기 싫은데..
설득한답시고 그런 뭐같은 말을 하는지 몰라.
지금 당장 내 자존감이 제로고 바닥인데
거따가 대고서 넌 이기넉인 새끼야를 돌려 말하고
넌 저 사지가 짤린 놈보다도 못한 놈이야 하는거야.
난 그게 너무 꼴뵈기 싫어서 다른 사람한테도 그런 말을 한적이 있음.
너도 한 번 그 말 때문에 아파보라고
미친 소리 아니야
내가 지금 아픈데, 나보다 더 아픈 사람도 꾹 참고 있으니까
너는 견뎌라는거 아냐. 아니 ㅅㅂ 내가 개돼지야?
근데 ㅅㅂ 그걸 위로랍시고 하고 있어요 열이면 열이.
나도 아파봐서 아는데 이 ㅈㄹ 하는것도 사실 줬같음
아니 니가 나냐? 기름 들이 붓는거도 아니고 말야.
세상 줬같아서 비관덕으로 한탄하는 사람은
조언 따위를 듣고 싶은게 아니고
그냥 ㅈ같은게 쌓이다가 토해져 나오는건데
거기다가 대고 위로 한답시고 그딴식으로 말하는건
뱉은 토를 햝는거랑 뭐가 달라.
하...새벽에 갓보기 방송 보다가 분통이 다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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