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인공적 화산 자극이다

북한의 노후한 인프라와 비밀주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되는 체제로서는 

백두산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만톤의 화산쇄설물을 감당할 능력이 전혀 없다.  

 

사실 2002년에도 백두산 근처 지반이 미터 단위로 부풀어오르고 가스가 새어나와 ( 거의 폭발직전에 보이는 징조였다고 한다 ) 

국내 지질학자들까지도 불러 공동조사를 할려다 막판에 보안문제로 캔슬된 황당한 사례가 있다

 

북한 지도부는 이런 미증유의 재앙을 앞두고도 비밀주의를 고수하기 때문에 

화산이 정말 터져도 외부세계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기보단 사태를 덮는데 집중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이 사태를 훨씬 더 악화시킬 것이다 

 

중국은 엄청난 숫자의 북한난민들이 혼란을 틈타 조금이라도 더 자유로운 삶을 위해 

중국으로 밀려오는걸 막기위해 지원물자를 보내주기보단 국경봉쇄를 택할 것이다. 

 

엄청난 양의 화산재가 항공로를 차단하기 때문에 

결국 육로를 통한 물자수송이 필요할 것인데, 국경봉쇄를 선택한 중국은 

설령 구호물자를 보내더라도 바다를 통해 느리게 물자를 보내줄 것이다 

( 그리고 그 구호물자조차도 평양에 집중적으로 분배될게 뻔하다 ) 

 

결국 한미일 자유세계 진영의 도움없이는 북한은 국가붕괴사태를 막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엄연히 자연재해가 원인이기 때문에 한국은 북한의 붕괴에 대해 어떠한 정치적 책임도 없다 

구호와 치안유지라는 명분으로 국군이 진군한 다음 주둔해 버려도 어떻게 몰아낼 것인가? 

쫓아낼 명분도 딱히 없거니와 북한에게 그럴 물리적 힘이 있다고도 믿기지 않는다  

 

북한으로선 중국의 구호물자만 바라보며 사태가 진정되기까지 시간을 끌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엔 백두산 화산의 위력자체가 북한의 국력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다 

 

답은 민족의 성산 [백두산] 메타다 

너무너무 어썸해

이런 초고급 캐릭터들은 어디서 찾아오는거야

그러다가 우리도 망해여

메가진화하면 나오는 문양 같이 생겼네

백두산 메타 조금 기대되는데

엥 이거 완전 근대 일본 조선 진출 메타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