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이런 좀 mature한 질문 해도 되나

 

성행위를 할 때 (나의) 구강 상태가 청결하면 쾌감이 증폭되는 현상을 뭐라고 합니까?

난독들 거르기 위해서 하는 말인데 파트너의 구강 상태는 이 질문과 연관이 없음

저보다 빠삭하셔서 명쾌한 해답을 알려주실 수 있는 자게 현인을 찾습니다

일단 구강 상태가 청결하지 않은 경우와 청결한 경우에 각각 섹스를 해보고 제 경우를 말씀드릴게요.
이제 두 번만 하면 되네요.

일단 구강 상태가 청결하지 않은 경우와 청결한 경우에 각각 섹스를 해보고 제 경우를 말씀드릴게요.
이제 두 번만 하면 되네요.

그런 스페시퓍한 현상에 따로 이름이 있을거같진 않은데... 전 그냥 당연한 현상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와 난독 주의 두개나 써놨는데 난독했네ㅋㅋㅋ 글쎄요 그냥 샤워한 뒤 관계가 기분 더 좋은거랑 같은 원리 아닐까요?

아 참고로 섹스 말고 그냥 자위도 해당됨…

아 이건 역시 소라넷 같은데 가서 물어보는게 낫겠어

소라넷 : 일단 나와보세요 제가 알려드릴게요

그냥 본인의 정신적 만족이 만드는 현상 아님? 저는 ㅈㅇ만 아니라
식사 취침든 거의 모든 행동이 손씻고하냐 아니냐로 만족감이 크게 갈리는데

사과를 먹으면 맛있는 사람과 사과를 먹으면 오르가즘을 느끼는 사람 정도의 차이가 있음
그 정도도 구분 못 했으면 질문 안 올렸음

그러면 음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는 어떨까요

1. 수면제 먹고 강제수면에 빠짐
2. 다른 사람이 치카치카를 해주거나 해주지 않음
3. 섹스를 한 이후 치카치카를 해줬는지 안 해줬는지 알아맞추기

질문 자체가 '뭐라고 합니까?'였는데 그런 프로세스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걸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같은게 필요하다는거 아닐까요?

어 근데 그 프로세스는 굳이 성행위를 하지 않아도
잠에서 깨면 나의 이빨이 닦였는지 안 닦였는지 정도는 바로 알 거 같은데…
그냥 칫솔로 서너 번 문지르고 간 정도가 아닌 이상에야;

당연히 셱스를 할 때는 구강상태가 청결한게 서로 좋지만
자위 중에도 그렇다는 것은 그냥 평소에 구강상태가 쾌적해야
기분이 좋은거 아닙니까? 아니면 그냥 변태입니다.

음.... 정말 구강청결 때문인지 너무 궁굼한데
혹시 치약 말고 민트 먹고 섹스는 해보셨어요? 민트가 트리거일지도 모르잖음?

무슨 패티시라고 명명할 수도 없고 그냥 답이 서술형밖에 없는 퀴-즈인 것 같아욧

본문은 이를 닦아서 오르가즘이 온게 아니라 이를 닦을시 증폭 즉 +요소라면서요.
사과를 먹으면 맛있는 경우와 사과를 먹으면 오르갓슴을 느낀다가 아니라
사과를 먹으면 더 잘 느낀다이니까 심리적 요인 밖에 없는데
그게 아니면 치아에 성감대라도 있나봄.

아니 둘의 차이점을 비유로 나타낸 거지 이해력이 어매 딸리면 실재하지도 않는 가상의 비유에다가 오르가즘이다 증폭이다를 물고 늘어짐??

그리고 저는 'How does it work?'를 알고 싶은게 아닙니다

떡밥이 맛있어보여서 물었어요. 암튼 비유로 가려만 놨을 뿐인 단순한 '심리적만족'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