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관한 잡담

아싸의 삶에 어느정도 적응이 된듯하다. 아침 혼밥엔 익숙해졌고 점심 저녁은 고등학교친구들을 불러 같이먹는다.

수업때는 혼자듣는 것에 크게 지장이 없다.

다만 무언가 물어보고싶을땐 물어볼 사람이 없어 눈물난다는점..

 

그리고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는 일이 생길줄이야

 

모쏠이라 어떻게 할줄 모르겟네염

ㅁㄴㅇㄹ 벚꽃도 보고싶다는데 어쩔줄 모르겟고

결국 염장이잖아! 방자야 소금 가져와라!

자 진정하시고 그 상대분 데려와서 나란히 서봐요. 최대한 겹치게...
좋아. 한방에 꿰뚫어주지.

무슨말을 들었든간에 함정이니 속지마세요.

가슴에 손을 얹어 봅시다. 내가 이렇게 좋은 상황을 만날만큼 좋은 덕을 쌓았는지

솔직 밥 몇번 사줘도 지갑에 이상없다생각하면 함 생각해보는거고 진짜 호구가되어 밥 수십번 사주면 힘들것같다하면 엄진근해지는거고

벛꽃을 보러 갔는데

같이갔던 사람의 입에서

"벛꽃은 사실 환국에서........" 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님 마음따라 가세여
많이 만나보고 많이 노세여!!

오늘도 새벽기도를 합시다 솔로천국 커플지옥 믿음을 더 세게 가지세요

엑스피에 물어보면 되잖아

욕나올뻔해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