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트럼프는 침묵했지만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191684&date=20170416&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4 

이 침묵이 심사숙고인지 쎄게 나와서 뭐라 할 일이 없다 일지는 잘 모르겠다... 오늘이 부통령 방한이니 그 결과 보고 북폭각 재는 것일수도...

빠른 북폭 합시다 북한으로 인해서 누적된 피로가 너무 많네요

아마 북폭이 아니라 아무도 예상못한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 수도 있을듯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191684&date=20170416&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4

실패해서 그냥 봐주는거 같은데

트럼프 입장에선
북한이 주가아니라 자기 지지율, 중국견제가 주로 보이는데

비공개 회담에서 중국에게 선택 떠넘긴 시점에서
북한에서 미사일 쏴봐야 중국 압박용 카드의 가치가 올라간거지
트럼프가 아 북한 죠져야한다.
압박 받을일은 없을듯

지금 한반도 위기 상황이 오랴 지속될수록 미국 트럼프는 이득보는거임. 자신에게 불리했던 국내 여론 상황을 해외로 눈을 돌리고 "내가 이렇게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이미지 메이킹 하기에 딱 좋은 상황. 거기에다 중국과는 빅딜을 통해 서로 원하는 대로 윈윈거둘 수도 있고. 중국 길들이기는 덤이고.
최대 수혜자는 일본. 자국 내에서 아베는 지지율이든 정치적 기반이든 대위기였는데 한국이 안보 위기에 빠지니 자국민들 눈이 모두 한국으로 돌아감. 자민당 등의 집권세력이랑 다수의 언론은 한국 불바다설이니 한국 내 자국민들 철수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부추기고 있음. 한국군 도와준다는 명분으로 평화헌법을 빠르게 개정한 뒤에 자위대를 파견해버릴 수도 있고. 역시 상황이 장기화될수록 아베 정권에는 이득이 될거임.
우리 입장에서야 오랜 안보적 불안이 해소될 기회지만 전쟁을 통한다면 전후 복구하는데 몇년 걸릴지 모르고, 몇 명이 죽어나갈지도 모르고. 우리는 결국 극단적으로 보면 장기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됨.

물론 이 모든 얘기는 핵무기가 전면적으로 등장하면 싹 바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