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포더윈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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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4-19 19:26:41 KST | 조회 | 812 |
제목 |
[XP 일자리 검증소] 돌아버리갯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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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교수한테 전화가 오더니
교수: 어 음 포더야 너 5월 1일부터 출근 할 수 있니 학생인건 많이 감안해줄텐데
나: ㅇ..?ㅇ어..?어? 네...?
교수: 그리고 여기 지금 ㅁ대표랑 같이 있는데 통화 함 인사해라
나: 어...?
대표: 안녕하세요 ㅎㅎㅎ 얘기많이들었습니다
나: 어..?어 네 안녕하세요... 전자과 포더윈터라고 합니다...
교수: 어 뭐 포더야 그래서 뭐 어떡할래
나: 어...잠깐 어... 만나서 말씀을 드릴게요 다음주 화요일쯤에..
교수: 오케이 알았다 ㅂ
아 쉬발 진자 안 간다고 마음으론 정했는데.. 교수가 자꾸 못박질해서 거절하는게 심적 부담이 넘 커짐 ㅡㅡ
솔직히 이만큼 알박기하니까 더 가기 싫다는 마음도 있는데
내가 이 일자리를 거부하고 다른 일자리를 찾았을때 취직에 한큐성공할까? 라는 불안감이 솔직히 좀 있음...
그래서 정부 프로젝트 뭐 하나 좀 찾아봤는데
https://www.kisa.or.kr/notice/notice_View.jsp?mode=view&p_No=4&b_No=4&d_No=1854
아마 이건 것 같아요 2년 7억짜리 프로젝트임
화요일에 뵙기로 했는데 뭐 어떻게 시나리오를 짜야될지 모르겠음 페이는 들어보고 아 그 페이면 안될거같은데요 하던가
아니면 페이 듣기전에 아.. 엄마가 걍 얌전히 졸업이나 하라고 하셔서...헤헹..(물론 핑계다.) 해야되나
고민이 많음..... 뭐 어떻게 할까요...
돈과 직장이 걸려있으니 사람 마음이 갈대처럼 흔들리네요 정말 나는 강단따위 하나도 없는 사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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