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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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4-20 18:24:24 KST | 조회 | 434 |
제목 |
적어도 북한 문제가 평화롭게 해결될 일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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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이 되기까지의 과정도 물론 혼돈이겠지만
설령 통일이 되더라도 문제인게 북한의 실업률은
군대 안에 남자를 엄청 오랫동안 가둬놓는걸로 해결하고 있다
이런 애들이 통일되고 나서 남한으로 일자리 찾으러 온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다. 일자리 창출이 거의 불가능해진 시대에
별다른 기술력이 없는 수백만명의 북한 노동자는 결국 빈민 내지는 폭력단이 되버릴 가능성이 높다.
고령화로 곶통받는 유럽선진국들이 이민자를 향한 빗장을 활짝 열면서
젊은 노동력이 대거 유입되었지만 이민자들이 몰려 사는 동네를 중심으로 치안은 악화되었다.
선진국들이 수십만명씩 받아도 저 모양인데 한국수준의 나라가
수백만명의 난민들을 받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아마 전례없던 치안부재의 상황이 터질 것이다.
게다가 북한은 한국보다 훨씬 더 가부장적인 국가다.
고난의 행군때 여성이 가정의 경제를 담당하면서 위상이 크게 올라갔다지만
그래봤자 북한이다. 북한 남성들한테는 PC 운동을 이해시키기 전에
아내를 때리는건 결혼생활 중에 으레 있는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엄연한 폭력인것부터 인지시켜야 할 판이다.
난 통일에 부정적이다. 한국에서 조금씩 진전이 있었던 여성. 노동, 인권, 젠더문제들이
다시 군부독재 시절 수준으로 후퇴해 버릴까봐 너무 두렵다.
솔직히 백두혈통이나 들먹이며, 김일성 시대나 그리워하는 거렁뱅이들을 대체 우리가 무슨 수로 감당하는가?
난 화산쇄설물에 불타죽은 북한사람이 좋다.
답은 [인공적 화산 자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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