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자전거

친구가 카톡채널에서 본거 링크 퍼다줬는데 (쭉빵게시글) 

댓글반응 보니까 죄다 진짜로 믿는 분위기....

 

아니 딱봐도 구라 아닌가?

이걸 억떡계 믿을 수 잇어 

아 이거 옛날에 믿었는데 지금보니까 매우 이상한듯

결혼을 앞두고 주변의 관심도가 max로 높아진 사람이 한달이나 실종되었는데 아무도 집에 안가봐?

/어처구니

기본적으로 화장실 문은 안쪽으로 열릴텐데

자전거가 수직으로 꽂힌게 아닌이상 문을 밀봉시킨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사실 변기나 세면대같은거 부숴서 문을 파괴하는 방법도 있음.
화장실을 포함한 방문은 보통 목재로 만들지 현관처럼 금속제가 드무니까.

화장실 문 바깥쪽으로 열리는 경우도 있음

예전에 문고리 고장나서 화장실에 갇혔던 기억이 난다... 겁나 끔찍했음 ㄹㅇ 자취생이라 혼자인데 더욱 걱정됐던 건 만약 구조된다면 나는 지금 알몸인데 어쩌지? 싶은 거... 결국 30분만에 직접 문소리 부셔서 나오긴 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