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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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4-26 21:16:31 KST | 조회 | 424 |
제목 |
자게에 어울리는 북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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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일중 4개 국에서 아무리 압박을 받아도 핵을 전면폐기할것 같지는 않다
핵을 포기했다가 비극으로 끝난 사례가 우크라이나하고 카다피였나?
카다피가 어떻게 죽었는지 아는 북한 로열패밀리는
핵포기를 대가로 그 어떤 차관지원을 약속받아도 거절할 것이 뻔하다
문제는 이대로 핵을 계속 개발하자니 당장에 미국의 군사적 타격이 눈앞에 아른거리는데
그때가서 줘팸당하면 기껏 공들인 핵시설이 죄 날라가는것도 문제고 ( 들인 돈이 얼만데 )
일방적으로 줘팸당하는 자국을 보면서 주민들에게 동요가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다
미국이 때린다고 한국에다 반격하자니 한국이 때리는게 더 아프다. 의문의 병약모에...
거기에 추가로 한국에게 북진멸공통일의 명분만 주게 된다
한국은 설령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더이상의 대북유화책은 불가능할 것이다. 한다면 최악의 정치적 자살행위가 될듯
미국하고 이미 척을 질대로 졌고 올해 안에 테러지원국으로 지정이 될까말까한 상태인 나라한테 뭘 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대북유화책은 북한에게 핵을 포기하도록 유도하지 못한다
중국이 북한으로 보내는 석유의 양을 줄이면서 3개월의 최후통첩기간을 줬다는데
7월 달에 가서도 북한이 개길지 안개길지 거기서 동북아시아 역사의 분수령이 될 것 같다
내 생각엔 북한 지도부의 엔딩은 핵유지와 핵포기 둘 중 뭘 선택해도
카다피 아니면 카누잉인데 계속 개기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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