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초에 e스포츠가 흥하려면 유저가 많아야된다는게 진리임

그 단적인 예가 알다시피 오버워치

사실 지금 가장e스포츠 다운 게임이 뭐냐고 묻는다면 스타2라고 답하고 싶음(물론 스1은 갓겜이니 제외) 인터페이스,관전 시스템 모두e스포츠에 최적화되어 있음

그렇지만 당장 국내 리그 인기만 보면 롤>>>>>옵치>>>스2>>잡겜

이게 팩트임

에초에 스2가 아무리 수준높은 게임이라도 그걸 알아줄 사람들이 없으면 빛을 볼 수 없어요 까놓고 여기서나 박령우~변현우~ 이러지 솔까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미로,페이커는  다들 알지만  변현우? 그게누꼬? 이러는데요

반면 옵치는 (주관적이지만)스2보다 난이도가 낮을지라도 그러한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많은 남성팬들과 무엇보다 엄청난 여성팬을 확보했고(ogn발표 APEX는 여성팬이 90%가까이 된다고 함) fps의 한계에도 5000석5분만에 매진이라는 흥행에 성공함

에초에 e스포츠의 시작은 e스포츠의 개념조차 없을 떄임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끈 스타1이라는걸 잊으면 안됨

 

인기가 깡패.

레알 리그 시청률은 몰라도 롤챔vs APEX 관객동원력은 오히려 APEX가 앞선다고 생각함 여성팬 ㄷㄷ

Apex 중계 관중석 카메라에 그냥 딱봐도 여자가 더많음 신기..

카메라 안봐도 알수있음 겜 시작할때
하나아! 둘 ! 세엣! 꺄아아극ㅇ아 화읻팅!
하는 익룡 목소리가 들려옴

여성팬이 아니라 실제 익룡임이 밝혀져 큰 파장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