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링, 사다코에 대한 도움을 구합니다.

 '사다코도 TV 콘센트를 뽑고 난 뒤에야 본격적(本番)이잖아?'

 

 지금 번역 하는 것 중에 이런 게 나왔는데, 제가 링은 듣기만 하고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영화 내용 상으로 TV 콘센트 뽑는 거랑 사다코랑 무슨 관련이 있나요? 아니면 그냥 드립인지...

 지금 그 때문에 本番을 정확히 어떻게 때려박아야 할 지도 모르겠고 주석도 어떻게 달아야 할지 고민 중..

 

 3페이지에 걸쳐서 도라에몽 캐릭터 개극딜 할 때도 그렇고 이번 건 사족이 너무 많다.

 -_-;;;

 

  

사다코가 TV에서 천천히 나오는 걸 보고 콘센트를 뽑잖아요
그럼 어느샌가 TV 밖에 휙 나와있는데 그걸 말하는 게 아닐까요

ㄴ 영화 상에서 뽑는 장면이 나오나요?

콘센트를 뽑는 장면은 있던 것 같은데 TV가 꺼지지 않고 계속 나오는지 TV가 꺼지고 안도하는데 이미 사다코가 나와있는지 그건 잘 기억이 안남
암튼 콘센트를 뽑고 나서부터 진짜 무서워지니까 그걸 말하는 것 같은데 문맥을 몰라서..

그리고 이건 제가 일본어를 잘 모르니까 걍 추측인데 저 本番하고 본격적 할 때 本格하고 발음이 같으면 말장난 같기도 하네요

지금 저거 때문에 유투브에 올라온 영상들 확인하는 중인데... 더 알아봐야 겠네요.

위에 본격적이라고 한 건 그냥 本番을 그냥 대충 저렇게 제가 해석한 거에요 ㅇㅇ

本番 에서 이상한 생각을 한 내가 나빠

ㄴ 같이 버게로 갑시다

링 2017 버전에선 노트북에서 사다코의 영상이 틀어지는데 노트북을 바닥에 던져 부쉈는데 tv가 전원이 켜지면서 영상이 재생되고 tv콘센트를 뽑아버리지만 여전히 영상이 재생되며 tv를 바닥에 엎어놓지만 그 엎어놓은 tv에서 사다코가 튀어나와서 사람을 끔살시킵니다.

2017년판이 파라마운트 픽쳐스에서 촬영한 링스 라는 영화인데 이 영화가 링의 가장 최신 영화인거 빼면 엄청난 졸작이라서 이걸 보고 저 문장을 쓴건진 잘 모르겠네요

ㄴ 오,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이 책이 2015년 말에 나온 거라 2017년판 과는 관계가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