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잠깐 군대에 이불이 없다고?

모포는 그냥 매트리스 표면이 거칠거칠하니까 깔아두라는 의미로 있는줄 알았는데...

 

 

 

;;;;;;

모포는 깔아서도 쓰고 이불로 썼음, 아주 추울때는 침낭+모포

겨울에 매트리스위에 모포1장 깔고
배개로 모포쓰고 침낭 덮고 자는 사람도 은근히 있었음.

여름에는 포단하나만 쓰는경우도 많았고

난 극세사까지 챙겨썻는데

모포 매트리스 깔개 아니었음???

????

이불이 없다고???

저거 화스트페이스때 전부 싸야 하는데 이불까지 있음 군장 터짐

12년쯤부터 대부분의 공군부대는 파란색의 극세사 베개였을거임

걍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상황터지면 주둔지에 이불 버리고 간다 치고 군장에만 침낭 넣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그게 방치하는 품목 있고, 파괴하는 품목있고, 적재하는 품목이 다 정해져 있는데

의복류, 이불류는 적에게 빼앗기면 적에게 이득준다고 무조건 적재로 되어있음 ㅁㄴㅇㄹ

관물대 그런건 쌍방에게 필요없으니 방치, 인사기록 그런건 파괴, PC같은건 적재...

무조건 침낭 덮었습니다. 모포로는 못 견뎌서...

이불 좀 건네준다고 얼마낰ㅋㅋㅋㅋㅋㅋㅋ

아 주력 상대가 북한군이었지....

이불을 적에게 뺏기면 이득을 주니까 평소에 나도 안쓰고 불편하겠다니
정밀 이해할수 없었음 정 아니면 주둔지 떠나기 전에 이불을 대검으로 쭉 한번 째고가면 어떻게 쓸수는 있어도 쓰는게 아닌 수준으로 만들어놓을수 있지 않나 물론 훈련때 진짜 쨀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