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감독은 누가 되어야 할까

그 전에 해야 될 것이 있다면 프런트 물갈이. 현재 한화의 성적은 김성근이 독박쓴다고 해결될 일이 절대 아님. 물론, 정규시즌, 그것도 초반에 갈아엎는건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지금이라도 엎는게 낫다고 봄.

 

감독 후보로 괜찮은 사람은 '류중일'이 확 생각났다. 사실 한화의 현재 스쿼드는 어느팀과 비교해도 남부럽지 않은 고오급 라인업이고, 류중일은 그런 라인업을 잘 운영할 수 있는 감독이라 생각됨. 삼성 왕조 시절에 구자욱 빼고 세대교체가 제대로 된 선수가 없긴 한데, 반대로 보면 기존의 사람들은 잘 운영했다는 의미이다. 가장 먼저 떠오른 좋은 카드다.

 

그 외에는 드립성으로 갓동님, 야왕, 조뱀 정도가 떠오르긴 했는데 류중일이 제일 나은듯.

그리고 투수코치에 각동님 넣어보자

 

[사실상 단장이 감독 노릇할 확률: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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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은 아닙니다, 심창민 16시즌에 굴러서... 차라리 이만수가 낫습니다, 김성근의 팀을 잘 수습했고 분명 임기가 끝났을 때 그가 만든 팀 전력은 우승권이었습니다

한용덕이나 이정훈이 콜업되면 되었지 류중일은... 외부인사라면 이만수가 낫다 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지금 한화 주전중에 확실히 어디 가서 주전 될 만한 선수는 김태균정도 밖엔 없습니다

+하주석, 정근우나 이용규는 퐈고...

박종훈을 단장겸 감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