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
작성일 | 2017-06-02 20:33:43 KST | 조회 | 1,011 |
첨부 |
|
||
제목 |
정유라는 정말로 최순실의 딸인가?
|
믿겨지진 않겠지만, 정유라는 96년생이다. 심지어 성형수술도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얼굴을 보면 노메이크업인걸 고려해도 최소한 96년생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몇몇 호사가들은 이런 음모론을 말한다.
정유라의 실체는 박근혜의 숨겨진 자식이며, 이를 숨기기 위해 최순실이 정유라를 자기 딸로 입적했다.
정유라는 96년생으로 되어있지만 실제 나이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다...라고
하지만 이 음모론은 다른 음모론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다.
박근혜와 처음 만날때 이미 최태민은 나이가 들어서 성기능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그럼 박근혜가 받아들인 남자는 최태민뿐인데, 누가 박근혜를 임신시켰다는건가?
그리고 박근혜가 최태민을 만난 시점이 1975년이다. 10 26 사태가 1979년이였으니
박근혜가 청와대에 머물면서 최태민과 만남을 이어간 시간이 4년이다. 이 기간 동안 박근혜가 임신했다는 증거는 전무하다.
임신을 했다면 감출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육영수가 사망한 이후에 꾸준히 언론에 노출되며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했으니까.
그럼 잃어버린 18년이라 불리우는 은둔의 시기동안 임신했다고 가정하면 어떤가?
하지만 1979년부터 박근혜가 한나라당에 입당한 1997년까지의 행적을 살펴보면 임신은 거의 불가능하다.
은둔의 시기라곤 하지만 정치활동을 안했을 뿐이지 임신과 출산을 했다고 하기에는 행적이 촘촘하게 짜여져 있다.
그리고 그때의 사진을 보면 임산부의 몸으로는 보이지 않는 박근혜의 모습만이 보인다.
결정적으로 정유라가 아무리 나이를 속였다고 하더라도, 최대 서너살 정도가 한계일 것이다.
나이를 다섯살 속였다치면 초등학교 6학년 짜리가 1학년 교실에 앉아있다는 건데 누가 속겠는가?
그럼 정유라를 93년도에 출산했다고 가정하자. 하지만 그때 박근혜는 날씬한 모습으로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
즉, 정유라는 박근혜의 숨겨진 아이가 아니라 엄연히 최순실의 아이이며
그냥 보기 드문 수준의 엄청난 노안인 것이다. 숨겨진 자식이라는 괴소문까지 돌게 하는 노안!
그리고 숨겨진 자식이 진짜 있다고 해도 진작에 외국으로 보내버렸을 것이다.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