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로토스버프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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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6-11 16:55:12 KST | 조회 | 610 |
제목 |
갑자기 할배들한테 빨갱이로 몰린게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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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훈련병 수료하고 친척누나 결혼식에 참가하려고
호텔이그게 하필 서울시청역이었음 ㅇㅇ 군가 틀어놓고 태극기 집회 하는데
형과 밖에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나보고 태극기 안들었다고 내가 촛불집회 참여하는 사람인줄 알았나봄
그러면서 너 태극기 어딨어? 빨갱이 쉐리냐? 하고 젊은놈들 때문에 나라가 망가져 이런 빨갱이 쉐리들 다 총으로 쏴 죽여야되는데
이렇게 말함 에휴 노환 오셨으니 내가 참아야지 그러고 지나감
할배요 공익이지만 할배 지키려고 기초 군사 훈련은 받고 전시때는 나도 싸워요 ㅠㅠ
나는 안보에 싼값에 탑승 했으니 그려러니 하는데 최전방 가서 고생한 형을 빨갱이라 한건 이해가 안됨
신체등위 1급 최전방 예비역을 빨갱이라고 ..ㅋㅋ
형이 순해서 그렇지 고생한거 온거 생각하면 싸움났어도 안 이상한듯.
오히려 할배 세대는 사람이 많아서 현역 판정 비율이 5할밖에 안된다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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