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카드랑 교통카드를 너무 자주 잃어버린다

도서관 카드야 요즘은 책을 사서 읽는 경우가 많아져서 쓸 일이 없으니 잃어버릴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교통카드는 쓸 일이 많은데 왜 자꾸 잃어버릴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 걸어다니길 바라는 신의 새디즘 변태성욕의 증거가 아닐까?

목에 걸고다니셈

그러면 멋지지 않잖아

아직 인간의 습성을 완벽히 배우지 못했기 때문

왜 목줄이 뭐 어때서!

지갑을 안 쓰시나 보네요. 하긴 한국은 스마트결제가 하도 발달해서 지갑 없이 다니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운전면허증은 차에다 두고요. 교통카드도 스마트폰으로 대체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으니 그것도 한가지 방법..

지갑 잘 안 쓰긴 함 폰 케이스에 체크카드 꽂아놓고 다녀서..

이마에 칩으로 박는건 어떨까요

팔에다 이식하는 것도 좋겠군

이것은 지갑이라는 물건이다. 도서관 카드와 교통카드를 넣고 다닐 수 있지.

조기치매 증상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