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DC는 원더우먼한테 세번은 절해야 한다

여러가지로 만족을 선사한 영화였음 

 

액션부분이 맨옵스보다 떨어지긴 했지만 나는 스나이더의 액션이 취향인 듯 슬로우모션도 그렇게 거슬리지 않았고 오히려 액션을 차분히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음. 무엇보다 벨기에 전선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원더우먼의 복장과 함께 포풍간지 흘러넘치는 액션은 맨옵스의 파오라를 떠올릴 정도로 멋졌슴 

 

다만 후반부 드래곤볼화는 좀 아쉽긴 함...

그래도 오랜만에 파오라 이후의 강한 여성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영국가서 어벙하게 굴던게 진짜 웃겼음ㅋㅋㅋ

양복인가? 입고 칼과 방패 들었을 때 겁나 빵터졌었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