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ytr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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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6-20 16:21:30 KST | 조회 | 722 |
제목 |
치과 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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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까지 스케일링을 해야된다고 치과를 감.
거의 2년만의 스케일링이라 빨리 끝나겠거니 했는데
나보다 늦게 스케일링 하러 들어간 아저씨보다 늦게 나옴.
치실로 왕복운동 한번 하더니 피가 줄줄 셈.
평소에 잇몸 염증이 심하더니 이런 걸로 퍼지는 구나 싶었음.
아랫쪽 이가 치석이 많다 하더니 정말로 빈 공간이 느껴짐.
그리고 갑자기 입을 벌리라고 하면서 사진을 몇방 찍더니 몇년전에 레진으로 때운 게 벗겨져서 충치가 생겼다고 함.
쒸이벌,,,, 다행히 초기라서 비용은 10만원아래
아래쪽에 사랑니 있는게 확인됨.
매복은 아니겠거니 싶어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양쪽 다 매복.
심지어 왼쪽은 맨끝 어금니와 각도차이가45도 정도 남.
어쩐지 1년전에 치통오졌다 싶었더니 이런 선물일 줄이야.
현재 잇몸과 하나가 되버린 오른쪽 사랑니를 뽑았는데 꺼무위키에서 말한 거 치고 고통이 덜 해서
치료한지 하루되자마자 맘스터치에서 햄버거 먹음ㅎㅎ;
크게 씹는게 힘들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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