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터넷 인맥이라는 말이 그렇게 어색하다

예전 네이버 블로그할 때 메탈이나 애니같은거 정보 공유하는 사람들 서이추해서 얘기할때

 

가끔씩 인맥인맥 거리는것을 보았고

 

요즘에도 가끔씩 유튜브 댓글에 인터넷에서의 인맥이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을 보았는데

 

인맥이라는게 보통 교감뿐 아니라 위기 또는 기회일때 도움이 된다는 느낌으로 쓰는 말이 아닐까

 

근데 인터넷에서 서로 말 좀 통한 사이에 그렇게까지?

 

그렇게 생각하니 본인은 인맥이라는 말이 어색하기 그지없음. 뭐 지인? 정도면 충분히 이해할 것 같은데

 

 

 

 

 

편견에 가득찬 말이긴 한데 인터넷 인맥이라 하는 사람들 보면 십중팔구는 애니프사임

씨버러버 라고 합시다

애니프사가 작년에 생긴 말인가 이제는 오래 써먹은 오덕이란 단어를 대체해도 될 듯

솔직히 페북친구도 거의 이정도 수준 아닌가요?

걍 길가다 눈 마주친 사람 바로 윗단계에 불과한 수준인데

인터넷 인맥 개쓰레긴데

친구는
인터넷
친구가
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