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ytr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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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6-22 14:41:25 KST | 조회 | 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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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외과 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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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병원가서
조만간 상태를 계속 지켜봐야 될 거 같다고 해가지고
한 2주 정도 지나야 수술 할 거같았음.
그래서 오늘 소독하려고 병원 갔더니 대뜸 째야된다고 함
당황스러워서 짤마냥 표정 굳어서 대답했는데
허허 웃으시면서 의료기구 가져오시더라
(그래봐야 부분 마취제랑 가위랑 칼 정도)
노올랍게도 수술은 마취 놓은지 3분만에 끝났고
발에 붕대를 감은 상태로 주사실로 끌려감.
주사실에서 항생제 맞을려고 바지를 내리는데 마취가 벌써 풀린건지 미친듯한 고통이 몰려옴
작년에는 분명히 1시간정도 있다가 터졌는데 도대체...
여튼 어찌어찌 버티면서 집까지 걸어왔다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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