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에 대해서 예전에 들은 이야긴데

이게 항원에 과다 반응해서 생기는 증상이잖습니까

 

태아때 부모가 여러 식품이나 환경을 먹고 접하면서 항원-항체반응을 일으켜줘야 태아도 적절한 반응을 찾는데 요즘엔 너무 깨끗하게 살아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음. 다만 특정 알러지 유전되는건 어쩔수가 없는거고

 

그 때 봤던 근거로 위생 상태가 판이했던 서독-동독 예시에서 알러지 발병률도 있고 그래서 오 그런가? 했는데

 

요샌 안아키때문에 이것도 그냥 답도없는 민간주술인가 싶기도하고 맞는거같기도하고..

 

이 이야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줄요약이면
체질 환경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라고 정의할수있

치료법 중에 기생충을 쓰는게 있기는 있어요. 단순한 계산이기는 한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기생충에 노출될 확률이 높고, 기생충은 인간의 면역체계에 대항하는 물질을 뿜으니까 특수 기생충알을 매달(3주? 4주? 마다) 먹고, 그 기간이 지나면 구충제를 먹고 다시 기생충알을 먹는거죠.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자폐증처럼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질환인지라 실제 환자수가 늘어난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듣기는 했습니다.

병원균이 많은데서
저항하면 면역력이 느는게 사실
근데 못하면 뒈지거나 뒈지도록아픔

건강하다가도 훅아픔
대상포진 아프네

답은 CRISPR 다

저 기생충 치료를 돼지편충가지고 한다던가

하긴 좀더 생각해보니 알러지 발병률이 낮은게 아니라 위생상태가 열악했을때는 그냥 다 죽어버려서 몰랐던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탈감작 요법이란것도 있긴 한데 읽어보기만 했고
너무 번거로워서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실제로 하는 곳은 찾아보기 힘든듯

일단 알러지는 면역력의 강약 자체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알러지 있을 사람들만 불결한 환경에서 감염되서 쉽게 죽는 경향이 있는거 아니면
알러지 유병률에는 영향을 주는거 아니니까 많이 죽어서 몰랐던건 아닌것 같고
위생상태가 유병률에 관계 있는건 맞는 것 같음

그럼에도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건 순기능이 역기능보다 많아서고
(콧물 찔찔거리거나 피부 가려울바엔 죽는게 낫다 하면 아 뭐.....)
백신도 의도적으로 항원을 주사하는거고

안아키는 그냥 아프면 병원에 안가고 굿하는 행태를 넘어서
병원도 안가고 굿도 안보는 집단

그렇긴한데 음식알러지 콩, 밀가루, 계란같은 음식종류나 엑스퍼가 쓴 나무같은걸 보면 단순히 위생차원을 넘어서 기본적인 자극자체가 좀 받기 힘든 환경인거같음. 밀가루 음식을 직접 만들기보단 보통 조리되서 온걸 먹는게 일반적이고 콩은 잘 안먹고 계란은 흠..

아무튼 위생상태도 좋지만 저자극을 넘어서 무자극으로 인해서 적절한 항원-항체반응을 유전자적으로 배우지 못해서 이 사태가 벌어지는것도 긍정적으로 보긴 좀 힘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