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로토스버프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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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6-25 17:18:44 KST | 조회 | 934 |
제목 |
라섹 일주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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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 공장형 안과에서 라섹 받음
뭐 꼼꼼하고 좋은데에서 받고 싶은데 예산이 1.5배 가까이 차이나고 라섹자체가 기계가 대부분 하는거라 일단 도박을 해봄.
검사 받자마자 바로 당일 시술함.
저같은 경우 90 원래 고도 근시라 좋은기계로 써야되서 120이었는데 지인할인+ 당일시술 쇼부좀 봐서 약값 공짜로 받고 어떻게든함. 퍄 2월부터 모은 월급 다 썻네
심하지 않으신분들은 50정도에도 가능하고 중간 근시도 70정도로 많이 싸졌다함.
라섹 수술자체는 안아픔. 단지 눈에 뭘 대고 브러쉬로 눈을 맨정신에 깍아내고 레이져를 쏴서 심리적이나 시각적으로는 무서운데
통증은 거의 없음. 대신 3시간 지나면 헬임. 눈을 못뜸 2일간 암막에 가려서 눈은 안대로 가리고 눈을 뜨는 순간 빛보면 눈을
누가 손가락으로 찌르는느낌임. 안약은 거의 1시간마다 넣은듯.
3일차부터 눈을 뜰수있는데 아직까지는 아픔.
4일차부터 출근 가능 단 외출할때 선그라스 껴서 불편했음.
5일차 병원진료 보호렌즈 제거 시력이 엄청 나뻤는데 양안 1.0 나옴.
7일차 지금은 운동 모든 일상 생활 가능함. 시력도 안정화되었고 안약 많이 넣어야되는 귀찮은거는 있긴함.
눈에 단점이 생겼다면 밤에 눈부심 빛번짐이 심해짐. 동공 이 넓어서 어느정도 예측한 결과고 야간 운전 불가능할정도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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