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덴타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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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7-03 18:16:28 KST | 조회 | 535 |
제목 |
새삼스러운 소리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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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관식 때 할아버지 시신 보고 느낀게. 역시 살고 볼 일이다 싶었음.
식장 떠나고 집으로 돌아가면 영화 보면서 아이스크림 먹을 수도 있고. 스타듀밸리나 사놓고 건들지 못한 게임들이 수두룩하고. 써야할 글감도 넉넉하지만 살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살다보면 극단적인 충동 누구든 느낄텐데 어찌 될지는 몰라도 사는게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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