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리자드 게임의 디자인

블리자드 게임들은 대중성을 위해서인지...디자인이 점점 

둥굴둥굴 해지고 색상이 밝은 계열의

특유의 블리자드색이 되어렸음

돌이켜보면 와우부터 시작된듯 함...

 

그 가장 큰 피해자가 디아블로3 

비록 게임내부에 여러 고어요소가 들어가 있지만 

전혀 끔찍해 보이지 않는 기현상이 발생함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바랬던 디아 1,2의 악마동네 분위기가 없어져버림

출시때 사람들이 색감이 너무 밝다고 깐 것과 맞아떨어짐

 

그리고 두번째 큰 피해자는 스2 저그

스1에서 영화 에일리언과 맞먹는 기괴한 괴물집단이었던 저그가

귀요미가 되어버림

 

오버워치에도 이런 색감정책은 이어졌는데

다행히 하이퍼 Fps라는 장르와 맞아떨어져서 방해는 안된듯

 

그래서 최근 블쟈 게임들을 보면 각 Ip마다 특색이라는게 없어진듯

빌런들이 만들고 있는 새로운 Ip가 어떤 장르와 스토리인지 모르겠지만

독립적인 디자인을 가졌으면 좋겠음

대신 블리자드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모든 시리즈마다 박혀있는건 그나마 나은듯

그게 엉덩이랑 가슴근육이여서 문제지

스1 리마스터도 묘하게 색감이 밝아진 느낌이 듭니다.

스2 들어서는 저그 이미지가 와우에서 그 고대신 비스무리하게 뿔 + 상어이빨 + 촉수로 마무리 짓는 경향이 있죠.

히오스마냥 다들 동화되어가는 경향이

저는 색감보다 다른 두개를 문제로 보는데

하나는 타격감이고 다른 하나는 스킬셋임

모델링이 죄다 땅딸막해짐
키는 작아지고 양옆으로 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