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연애하는데 나만 안하는 느낌이다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지만 흙흙

 

그런데 솔직히 모쏠이라 그런가 제 자신이 연애하는 모습이 상상이 안됩니다.

 

물론 막 머릿속으로 데이트망상, 시나리오 굴리면서 연애하는 상상은 해보는데 제 이미지를 거기에 곂치면 막 소름돋고 더러워서 끝내는게 대다수...

 

기본적으로 소심하고, 여성과의 접촉이 없다시피하고, 연애망상에 빠지기 쉬워서 연애를 하면 안되고 못하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들 사귀고 잘 만나고 하는거 보면 제가 너무 이상한가봅니다.

 

같이 일하는 형들은 왜 안사귀냐고 매번 그러는데 말이 쉽지 어떻게 만나라는걸까요 껄껄

 

연애를 해보고싶기는 한데, 또 그런 생각을 잠깐이라도 하면 바로 하면 안되고 못한다는 부정을 해버리네요. 그런데 또 이 부정이 이성적이고 설득력이 높아서 하하하핳

 

하도 예전부터 여성이랑 접촉이 적어서 무성eja가 된 느낌입니다. 카사부터 유부남까지 되는 플엑러분들 대다내

요즘 소모임 앱도 괜찮은거 많다고 하던데

여기도 몇 분 글 올리는 분들 있어서 그렇지 겜사이트라 모쏠 꽤 있을거니까 그렇게 생각 안 하시는게

사람들은 정말로 연애하고 싶은 걸까요? 혹시 연애하고 싶다고 생각하도록 세뇌된건 아닐까요?

전 3d보다 2d가 더 좋고 여친은 모니터에서 나올 생각을 안해요

괜찮음 저도 안 함 ㅇㅇ

하 하 저도 님이랑 다를게없어여
기만자가 너무 많을 뿐

연애는 돈과 감정이 많이 소모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