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F_Crusa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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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8-07 13:58:47 KST | 조회 | 453 |
제목 |
오늘의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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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에는 다음과 같은 수열이 소개된다.
일명 '개미수열'이라 불리는 수열인데 규칙은 다음과 같다.
1번째 줄 - 1
2번째 줄 - 1이 1개 = 11
3번째 줄 - 1이 2개 = 12
4번째 줄 - 1이 1개, 2가 1개 = 1121
5번째 줄 - 1이 2개, 2가 1개, 1이 1개 = 122111
...
이런식으로 행의 길이가 무한히 늘어나게 된다.
단, 이 수열은 1번째 줄이 22일 경우 행의 길이가 절대 늘어나지 않는다. 역시 콩이다.
또한, '개미'라는 책을 통해 소개된 이 수열은 한국식으로 '번역'된 것으로 원래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보통 11라는 숫자를 보고 '1이 두개'라는 식으로 읽지만, 영어권에서는 'two ones'라는 식으로 '두개의 1'로 읽는다. 즉, 읽는 방법이 반대이다. 그래서 개미의 번역자는 이를 고려하여 한국판 개미에서는 수열을 통째로 번역하였다.
참고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68985&cid=58944&categoryId=58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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