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엑이면 그래도 워3 출신 커뮤니티인데 리마되면 하실분 있어요?

리마스터가 아니더라도, 스타리마처럼 베틀넷2.0 연동시키고 네트워크 다 최신것에 맞게 고쳐서 서드파티 프로그램 없이 래더할수 있게 바꾸고 꾸준히 멀플패치하거나 컨텐츠 추가 (예전에 중국 인터뷰에서 가능성을 말했던 각 종족별 영웅 +1 추가 등) 하면 다시 하실분 있으신가요?

 

전 스타 리마도 하겠지만 그거 보면서 계속 느끼는건 워3 도 관리받는 환경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담으로 지난 달에 클래식팀이 중국에서 앞으로 빅패치할 것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5일전에는 워3 전용 PTR 서버를 새로 열어서 지금 밸런스 패치 테스트 중이예요. 새 맵이랑 사냥 루트에 따른 크립 드랍 아이템 밸런싱 위주로

https://us.battle.net/forums/en/bnet/topic/20758576598

 

이번 블리즈컨때 무슨 얘기 들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함

리마스터된 유즈맵함

깔끔한 그래픽으로 우방랜드와 부릉이질을 해보고 싶기는 하네요

워3도 스1급 빠요엔 게임 아니던가...

스1은 적 유닛은 죽이지만 워3은 적 하나 못죽이고 패배가능

유즈맵

관심있습니다. 단,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날 경우..

- 등급전 도입 + 배틀넷2.0 통합
- 제대로 된 와이드 지원
- 해외유저의 높은 핑에 대한 배려 (스타2나 히오스는 핑이 높아도 대충 즐길 수 있는데, 워3은 똑같은 조건에서 캐릭터 움직임이 주기적으로 아예 멎어 버려서 정상적인 플레이 불가)
- 저사양 유저 배려

이정도만 되면 그래픽 리마스터링이 아예 없어도 다시 해보고 싶어질 것 같아요.

근데 그래도 양학 몇 번 당하면 금방 다시 접을 것 같긴 합니다. 예전에 워3 접은 이유도 도저히 맞는 상대가 없어서였어요. 말기에는 게임 걸리면 어린 아이 손목비틀리듯 지거나, 상대가 패작하느라 먼저 나가는 일밖에 없었습니다. 정상적인 게임이 아예 없으니 계속 잡을래야 잡을 수가 없더라고요.

아마 디아2보다는 빨리 나올듯
하스스톤 와우 덕에 스토리 인지도도 꽤 높아서 재플레이할 사람도 많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