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호드부터 기분 쌔해진 것 같았음

 

증기폭폭 뿜어내는 거대전차와 선로를 달리는 기차

 

그리고 거기서 쏟아져 나오는건 거적떼기 걸친 갈색 바퀴벌레들...

 

공허의 유산 즈음부터 느꼈던건데 이야기 스케일에 본편이 못쫓아감.

 

스2는 행성을 박살내며 우주를 누비는데 인게임은 그냥 국지전 하나 규모고

 

와우는 거대이족보행병기에 순간이동하는 우주선들이 위에서 폭격하고 있는데 정작 플레이어는 칼 한자루 들고 싸우고 있고

 

고대신들 살덩어리 좋아하고 사마귀들도 취미가 육체개조에 유전자  조작이니까 공허 나오면 살아있는 전장 2km짜리 전함이 나와도 난 놀라지 않을거임ㅡㅡ

 

 

 

이미 행성이 살아있는 존재라

고대신 다 자라면 행성급 규모라 더한 것도 나올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