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료로 스크린 사격을 했읍니다 ^^

평소에는 총을 아무리 많이 쏴도 10발 남짓이 고작이었는데

오늘은 두 탄창을 원 없이 쏴서 스트레스가 확 풀렸읍니다

 

 

 

물론 예비군 훈련을 와서 말이죠

모의 사격이라길래 또 삼각대 갖다놓고 팔꿈치 부서질 때까지 엎드려있나 했는데 스크린 사격이라 신선했음

거기에 그래픽이 서든보다 좋았다

 

그리고 얼마전에 다시 본 에반게리온이 생각나서 목표에 센터를 놓고 스위치도 따라해봤음

저는 고장난자리 배정되서 시늉만 하고 왔었는데
시무룩

사실 고장 안 난 것도 상태가 썩 좋진 않더라구요
근데 공포탄 없이 반자동 사격이 되는 건 신기했음

예비군의 유일한 낙이 사격인데 시뮬레이션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