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oldviol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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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9-13 08:45:59 KST | 조회 | 1,802 |
제목 |
히오스의 초상화를 설명할 나, 레스토랑스 스피드왜건이 여기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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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을 좀 내려보니 이게 도대체 누구 초상화냐는 말이 있던데,
사실 이건 북미에서 유명한 드립임 (meme)
2년전 레딧에 어느 유저가 "(와우 드레노어의 군주) 얼라이언스 스토리를 다 끝냈는데, 아직도 이 도끼 든 언데드 난쟁이는 무슨 영웅인지 모르겠어. 호드 스토리라인에만 나와?" 라는 질문을 했음.
원문을 보면 알겠지만 베플은 "그거 듀로탄 사타구니인데" 이고 이게 빵 터져서 북미에선 밈으로 남음
( https://www.reddit.com/r/wow/comments/3j6ksh/i_just_finished_all_the_alliance_storylines_in/ )
결국 히오스에 영어로 "Crotchety axe guy" 란 드립으로 초상화로 넣어짐.
(crotch = 사타구니, crotchety = 짜증을 쉽게 낸다는 표현으로 쓰임)
이건 이미 많이 알고 있겠지만 북미에는 제이나=드레드로드라는 드립이 예전에 버그로 와우에서 제이나가 잠깐 드레드로드 모델로 뜰때 안 그래도 제이나가 갈수록 타락하는 분위기라 사실 어느 순간 제이나는 죽고 드레드로드 폴리모프로 제이나인척하면서 얼라를 흔들고 있는거 아니냐는 설이 있었는데 그걸 대놓고 보라는듯 이번에 제이나 드레드로드 스킨을 넣어버림
그럼 이만 스피드왜건은 쿨하게 사라져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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