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RP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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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9-25 23:08:41 KST | 조회 | 659 |
제목 |
나도 군대 썰이나 풀어볼까 하고 생각하고 글쓰기를 눌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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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가 벌써 십년전이라 이제는 같은 소대원들 얼굴도 잘 기억 안난다는 사실을 깨닫고 조용히 쓰던 글을 지웠다.
그래도 1월에 소초 수도관 터져서 사이좋게 다같이 양양의 서리한도 울고 갈 바닷바람을 맞으며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초 올라가는 언덕 밑에 있는 수도꼭지에서 얼음물 샤워를 했던 건 기억난다.
노스렌드가 멀리 있던게 아니라고 그날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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