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심 부리는게 창피하다

군대갔다온게 무슨 벼슬인양 자랑하는 행위 자체가 보기 싫음 창피하기도 하고

 

그런데 그들 입장도 조금은 이해되는 것이 내세울 것도 없고 군부심 증상이라는게 일종의 PTSD 질환이기에

 

정신병을 앓고 있는 범위 내에서는 이해됨 그러나 그걸 자랑하는 것 자체가 정말 창피함

 

지금이 중요한거지 옛날이 중요한게 아닌데

 

지금 뭐하냐가 제일 중요한 거지 정말로 

불쌍한건 불쌍한거고 내가 싫으면 싫은 것이조 뭐

군대 갔다온 걸 자랑하면 안 되나요?

불쌍하다고 해도 그게 자랑거리가 되는 건 아니지

군대 = 벼슬 맞는게 사실 공무원의 일종이잖아

병은 공무원이 아니라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