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트라우마킷 처음으로 써본 썰

원래 붕대 거즈 소독약 지혈대 부목 등을 오토바이 뒷좌석 밑에 넣고다님

 

스쿠터가 아니라 공간이 부족해서 트라우마 킷 수준인데

 

며칠 전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자전거 탄 사람이 고꾸라지는 걸 봄

 

그냥 앞으로 쑥 넘어가서 머리를 시멘트에 박았는데 피가 철철 남

 

드디어 이순간이 하고 달려가서 지혈하고 붕대감고 고정하고 응급처치 후

 

뇌손상 없는지 의식수준 확인하고 질문하고 기타외상 확인후

 

긴급한 문제는 없는 거 같아 택시불러서 병원으로 가라하고 떠남

 

 

 

 

 

 

다음에는 지혈대도 써보고 싶다

정말 잘하셨어요

크 너무 멋지다
면접볼때 개간지나게써먹을수있겠따

????????????

드디어 이 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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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모 머싯어

캬

반할꺼같다..

어맛..

뜬금없는 의무병 ㅊㅊ

그리고 디씨 자전거갤에 야 뜬금없이 힐 당한 썰 푼다가 올라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