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부터 무언가잘못된이유가 아마 이전세대의 쇠락과 세대교체가 잘해결되지않아서인거같다.
이전세대들은 나이를먹어갈수록 전성기만큼의 포텐셜을 유지하기 점점 힘들어지는데 회사에서 오래살이남을수록 다른 부분에서도 신경을 많이써야하니 당연한게 아닐까 싶다. 멧젠이 대표적이라 할수있다.
그래서 서서히 은퇴하거나 이직,회사설립을하며 이전세대는 떠나고 새로운 세대들이 들어오게되는데 그 세대들이 과거 '블리자드 게임'을 기억하는 유저들을 만족시켜주지 못하기에 가속화되는게아닐까?
또 매너리즘도 은근히 있는거같은데.. 그게 블쟈게임 전반적으로 분포해있는거같다.
와우의 판다리아부터 시작된 산으로가는스토리 (판다리아 스토리는 괜찮았다쳐도 판다리아자체는 큰 거부감을 일으키는 확장팩이였다 드군은 더더욱 어처구니없으며 군단의 일리단세탁은...) 아몰랑 밸런스,괴상한 티어셋디자인.
스타2의 산으로가는 스토리 (가..짐 어서.. 노바dlc) , 망한유즈맵, 너무많은 유닛 스킬로인한 피로도 증가
하스스톤의 어썸한 야생전
오버워치의 핵유저방치 느린떡밥,업데이트,과한 pc의식.
그래도 저 ip들은 그나마 나은편이고 위의 나열된 모든 단점들이 총집합된 게임은 디아블로3와 히오스라고 할수있다..
이전세대 떨어진 능력과 매너리즘 그리고 새로들어온 세대들의 단점들이 합쳐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내었기때문이다.
디아블로3는 애초에 설계부터가 잘못되어 업데이트를해도 수면3의 굴레를 못벗어나고있으며 디2모드를 제작하다가 나온 게임인 패스 오브 엑자일(poe) 보다 나은점이 하나도없을정도다.. poe의 맵시스템을 균열이라는걸로 조금 변형시켜 가져왔지만 소용없었다.
히오스는 개발기간이 너무 길었고 그동안 롤과 도2가 선점효과를 가지고있었기에 진입이어려웠다. 그래도 잘만들었으면 어찌됬을지 몰랐으나... 초창기 히오스는 정말 답이없었다 타격감제로, 개판밸런스(되돌노바,최종진화물 대상 궁극기사용가능 ex 2오딘) ,출시되는 영웅마다 절반정도 이상한 스킬셋 , 아만다스킨.. 그래도 업데이트로 나아지지않을까 싶어 계속붙잡던 유저들에게 온건 계속된 아만다스킨과 메타고착화 듣도보도못한 영웅들출시(호기심많은 루나라리우스) 뿐이였으니...
하.. 아무튼 블리자드 게임들 전반적으로 이런현상이 심해지고있으며 언젠가 제대로 맛이가서 크게터지지않을까.. 똥3와 히오스를 생각하니 머릿속이 새하얘져 급하게 마무리지어본다.
그리고 xp도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는게 느껴진다. 모바일에서 장문의 글을 쓸수없게만들어놨기때문... 메모장에다 적어서 붙여넣으니 개판되고 수정하기귀차나아아아ㅏㅏ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