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덴타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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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0-29 11:38:04 KST | 조회 | 356 |
제목 |
어제 이태원 갔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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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시즌이라고 곳곳에 분장 노점들이 줄을 섰더군요, 사람도 많았고.
이태원에서 터키나 그리스 요리 먹고 싶었는데 일행들 쫓아가기 바빠서 구경도 못 해봄.
결국 밥은 어느 듕국 겸 동남아 음식점으로 들어가서 먹었음. 맛있었어요.
사람들이 정말 빽빽해서 길 가려면 1초에 1cm씩 움직여야할 지경이었음. 곳곳에 분장한 사람들 때문에 진짜 좀비때 같더군요.
여자들은 분장 종류가 나름 다양했지만 남자놈들은 거의 죄다 조커로 분장해가지고 식상했고.
다음에는 바쁘지 않은 시기에 혼자가서 느긋하게 미식을 즐기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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