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쇼미더모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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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0-29 19:41:19 KST | 조회 | 742 |
제목 |
오늘 있었던 불쾌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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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설 한번도 안 읽어본 녀석이.
저보고 네까짓게 소설가 될 수 있겠냐고 뭐라고 하더군요.
뭐 제 필력이 아직 자랑할 만큼은 아닌지라.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계속 쓰면 될거라는 자신이 있다.
나는 아직 군대도 안다녀왔고,
내가 좋아하는 박완서 작가도 40살 정도가 되서야 데뷔를 했다.
그렇게 생각하면 나는 아직 시간이 있다.
내일 당장은 무리더라도, 취업하고나서도 짬나는 시간에 꾸준히 써서
될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겁나 비웃더군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뭐 아직은 데뷔할 실력이 안되는 건 사실이지만,
지는 얼마나 잘낫길래 비웃는지;;
죽빵 때릴려다가 참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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