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자 감각이 구려진것도 없진 않은데 그것보단 회사 전체가 2005년쯤에 걸쳐있는듯

그놈의 소수정예 체제 버리고 감잡기 위해서라도 요즘 스타일 AAA게임에 도전할 필요도 있을거같음. 오버워치가 디자인으로 잠깐 떴다고는 하는데 그것도 신선하고 이래서 그런게 아니라 2000년대 초반 캡콤이 막 뽑아내던 디자인의 연장선이라 그런거고...

하스스톤이 정말 얻어걸린 사례라서 수명연장의 꿈을 실현중이지만 정신 못차리면 진짜 2020년 이후로 블리즈컨이 안열리는 사태가 일어날수 있다 봄. 

게임 센스가 뒤쳐진게 근본적인 원인이라 앨런 애드햄 재영입도 회사에 그다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긴 힘들거 같은데 솔직히 말해서 지금 블리자드는 딱 인엑자일 수준의 중소 인디회사 규모가 어울림.

디자인도 오버워치랑 히오스 스킨들보면....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