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뱉대슈는 다트나이트 리턴즈 스토리 따라갔어야댐.

애초에 배트맨 vs 슈퍼맨 소재부터 끌고나온게 잘못이지만.

굳이 써야했다면완전히는 아니더라도 

다크나이트 리턴즈를 따라가는 식으로 한다음에. 다음영화는

슈퍼맨 대 배트맨으로 부터 20년전.

이렇게 해서 뒤로돌렸어야 된다고봄.

괜히 느금마사나 나오고 ㅡ.ㅡ

걍 각본 자체가 문제. 그리고 슈퍼맨이랑 배트맨 간의 의견 차이를 좀 더 부각하고 마무리도 좀 더 그럴싸하게 만들어서 시간을 쏟았어야 했음.

그래도 뱃신이 슈퍼맨 줘패는 거 하나는 멋졌다.

아니면 배트맨 이미지 메이킹을 뱃대슈가 아니라 별도 작품 하나 만들어서 한 다음 내보냈어야

10분도 안 되는 싸움이었지만 기억나는 건 느금마사랑 세면대 뜯어서 때리는 거 뿐이더라

갠적으론 배트맨과 슈퍼맨의 영화속 정체성과 마사라는 소재 자체는 좋다고 봄.
재료는 좋았음.
요리 방식이 개 병신이라 그렇지.

ㄴ 전 애초에 슈퍼맨 위험하다고 배트맨이 죽여야되 하는 거 자체가 어이가 없어서... 나름 슈퍼히어로인데. 1퍼센트라도 가능성 있으면 싸운다는게 완전 악당...
코믹스나 애니에서 배트맨이 멋졌던게, 동료지만 언제든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 대비책을 생각해두는 모습이었지. 영화처럼 1퍼센트 라도 가능성 있으니까 미리공격 해야되! 이런식은 아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