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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납치충동
작성일 2017-11-24 14:04:15 KST 조회 470
제목
수능은 재능도 재능인데 어릴때부터 돈 많이 쓴 애들이 잘함.

중학교때 하루종일 학원으로 고통 받던 친구들이 몇몇 있었는데 결국 수능때 빛을 발해  대부분 못해도 서성한이었음.

 

전 고1까지 띵가띵가 놀기만 하다 고2때 정신차리고 공부했는데 아무리 잘해도 중위권에 머물렀음.

 

그래도 인서울 4년제 대학에 꾸역꾸역 들어갔으나 매년 겨울에 수능 얘기 나오면 내 학창시절이 떠오르고

 

학창시절이 떠오르면 아쉬움과 후회만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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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Zubatman (2017-11-24 14:09: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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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연세대 경영인지 경제인지 간 같은 반 친구는 학원도 따로 안다녔음.
아이콘 조선은혜리야 (2017-11-24 14:10: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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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이미 통계로 입증된 계층문제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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