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로토스버프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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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02 10:36:02 KST | 조회 | 1,266 |
제목 |
대학 다닐때 룸메가 잘때 시끄럽게 게임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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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자거나 조용히 겜해라 고 좋게말하니
애가 형도 그러세요 라고 하면서 걍 무시하고 세벽에 겜했음
당시 룸메가몰랐는데
나도 컴덕이라 무슨 짓을 하면 컴터가 시끄러운지 잘알고있음
내가 기숙사 처음들어왔을때 일부로 조용하라고 다운그레이드 부품 맴브레인
키보드 가져갔는데
그말들은순간 화나서 주말에 오버가능한 시퓨 라데온 하이엔드 청축 키보드
가져감.
그리고 자정되자마자 졸음방지용으로 커피빨고 그래픽 시퓨 오버 땡길대로 땡기고
팬속 100퍼센트 맞춘고 본체방음판제거한다음 청축키보드로 배필4 리듬게임 조온나돌림.
ㄹㅇ 본체에서 전투기소리나고 청축키보드에서는 말달리는 소리나니
사람이면 못견딤.
뭐라해도 니가 마음대로 하라며라 대꾸하면 할말없고
개가 다음날 항복선언하고 치킨으로 휴전협정 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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