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덴타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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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03 11:44:13 KST | 조회 | 321 |
제목 |
러빙 빈센트 보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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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가 자살이 아닌 타살 의혹이 있다는 설을 내세워서 초반에는 추리극 형식으로 전개되지만 결국 확정되지 않은 이론이라 영화에서는 막판에서는 한발 물러나고 결말 짓더군요.
부모님들하고 같이 보러 갔는데 중간에 주무셨다고. 전 열심히 봤습니다.
모든 장면에서 이 영화를 고흐에게 헌정한다는 의도가 확실히 전해지기는 했습니다만. 욕심 부리지 말고 고흐 타살설은 내버려두고 유년기부터 일대기를 평범하게 다뤄주는 게 몰입하기 더 편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가셰 박사 초상화가 움직이는 건 꽤 압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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