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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rakegogo
작성일 2017-12-19 21:12:16 KST 조회 589
제목
아무리 생각해도 10년 전에 치과 과잉진료 당한 거 같다.

 

 군대 가기 전에 치아 정리 싹 할 거라고 치과 들렀다가, 어금니 8개 썩었다는 진료 받았음.

 그래서 큰 돈 들여가면서 금으로 다 떼웠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후회 막심... 좀 더 다른 병원 찾아가서 판단해도 늦지 않았을 건데 너무 아무 생각 없이 진료 받은 거 같음.

 아무리 양치 열심히 해도, 떼워 놓은 부분에 약간의 틈만 생기면 거기에 또 충치가 생기니...

 

 지금 있는 치아도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죽을 때까지는 큰 탈 없이 잘 갔으면 좋겠음.

 

 

 사실 지금도 안쪽 어금니에 충치 생겼는데, 하필 안쪽 면이라 거길 치료하려면 다른 멀쩡한 부위도 깎아야 한대서 일단은 두고 보자는 쪽으로 결론 나옴. 내년 초에 스케일링 하러 또 치과 들러봐야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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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미스틱케이지 (2017-12-19 21:40: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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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크라운 씌운데가 얼마전부터 약간 아픈데 아마도 그 양옆에 문제 생긴듯

치과치료는 돈이 얼만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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