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arine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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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21 12:26:59 KST | 조회 | 493 |
제목 |
오랜만에 말뚝박은 맞선임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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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죠씨... ㅜㅜ 천리행군 다녀왔다고 징징대는게 어찌나 안쓰럽던지.. 최전방 발령났다고 울적해하더랑. 근데 누가 군바리 아니랄까봐 단 거 ㅈㄴ좋아함. 병사 때 아메리카노밖에 못 먹던 양반이 휘핑크림에 시럽 더럽게 뿌리고 다 먹더랑. 역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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