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이 결혼생활이 힘들다며 나랑 상담하는중입니다

첫 고비인거 같은데 어떻게 넘겨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일이 겹치는게 무엇보다 힘든데 내가 직업을 바꿔야할지 고민이라 하는데...

 

 

 

 

 

 

중요한건 여친도 없는 내가 카운셀링을 왜 하고 있지?

역시 상담은 남의 일인 제3자가 해줘야

원래 솔로가 연애상담 담당임

원래 그런식으로 기만하는 것...

여친도 없는 사람이랑 얘기하면 위안이 되고 화나 슬픔이 풀리기 때문임

여기서 핵심은 [ 없는 사람 ] 과 이야기 하는것이다

답은 정해져있으니 님은 듣기만 하면 됨

답을 구하려고 하는게 아니니 들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