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알바 너무 꿀빨려고하니까. 못찾는건갘ㅋㅋㅋ

좀 쉬운 알바를 하고 싶어서.

 그쪽으로만 찾는데.

 너무 재서 못찾는건가...

 몇 시간전에 영화관 옆에있는 pc방에서 모집공고 올라왔던데,

 사람많을까봐 연락못해보고 몇시간째 고민중

 일단 연락부터 하는게 맞을 것같은데.

 혹시나 덜컥 되버렸는데 개 빡세면 힘들까봨.....

 선택장애가 문제인듯...

 그래서 남이 알바자리 가져다 주면 잘했는데.

 직접 골라서 신청하려니까 이것저것 따지느라. 너무 힘듬...

제 경험상 개꿀인 알바는 없는것 같습니다. 알바가 개꿀이 되려면 경력이 쌓이는것만이 방법이라 생각하고, 육체적 노동이 적으면 정신적 노동이 심하고 정신적으로 편하면 육체적으로 힘든건 어딜가나 마찬가지라...

개꿀알바자리 진짜로 있음 어차피 최저시급언저리받을꺼면 쉬운일하지 어려운일왜함 리얼루다가
물론 경쟁이빡시지 1달이상계속 개꿀자리에만 찔러보셔야 하나얻어걸림

꿀알바는 구하기 어려우니 현실적인 수준에서 타협하는걸 추천
제일 중요한게, 일이 어떤지, 같이 일할 사람들은 어떤지, 환경은 어떤지 등
다만 터무니없이 힘든것만 아니면 일 자체는 대부분 그냥저냥 할만하다고 생각함
그보다는 복리나 출퇴근 같은게 더 중요함

그밖에 자잘한것도 좀 따져보시길 추천 가령 식당알바쪽은 노키즈존이면 좋고, 피씨방이면 초, 중, 고등학교 근처가 아닌곳이 좋고 등등

흔하디 흔한 편의점도 손님 상대하기 피곤한데 꿀알바는 진짜 찾기힘듬
그냥 번호보고 다찔러보세요 어차피 연락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닌데
맘에 안들면 걍 조금하다 그만두셈

제가 어릴때 꿀알바 찾다가 파주 도서단지 가서 한달만에 추노한 경험이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