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화가 나는게 뭐냐면

일단 까놓고 말하자면

 

저는 미국 시민권자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문재인이 괜찮은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고

 

지난 후보 중에는 젤 나았으며, 한국 시민권이 있었으면 문재인한테 투표했을거임.

 

그래도 이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데

 

일부 지지자들 보면 행복회로 돌리면서

 

"뺴애애애애애액! 국가를 위해 희생해라아아아아!! 빼애애애액!!! 이거 국가가 준 출전권, 국가가 가져간다는데 뭐 그래, 빼애애애애액!"

 

이러는데

 

이게 꼭 그들이 비판하던 어버이연합과 얼마나 다른가? 라는 생각이 듬.

 

물론 그 사람들이 한 짓거리에 비하면 그렇게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고, 크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최소한 이런 건을 통해서 대통령은 몰라도 콘크리트 지도자들의 정신상태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듬.

어디서나 극렬빠들이 문제입니다

정권을 잡았다고 내 맘대로 해도 되는게 아니라는것을 알아야만 한다.

극과 극은 통하는 법

왜 문빠가 많냐면 절대적으로 지지자 수가 많아서...
미친놈 수는 어느 집단이나 비슷한 비율로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