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눈이가 내 애완동물이 되는 꿈을 꿨다

 

처음엔 야부엉인가 하는 포켓몬 모습이었는데 갑자기 오목눈이로 바뀜 원래 꿈은 좀 뜬금없잖음.

근데 꿈속에선 그런것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막 공장 같은곳에서 바닷물 쏟아지는데 도망치다가 어쩌다 보니 내 애완동물이 됨 잘 기억은 안남

포켓몬과 다르게 사람말도 하는거임 애가 똑똑함

 

암튼 내 노예가 됏으니 좀 부려먹으려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창문을 통해서만 나갈 수 있는 5층 집에 살고 있었음 내가 닌자였나봄

 

그리고 1층에 왠 할머니가 사는데 요리를 잘 하나 봄 그렇게 인식하고 있더라

개뜬금없는데 야쿠르트가 먹고싶어. 그 할머니가 야쿠르트 장인이기도 한 모양임

그래서 새자식한테 시키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놈이 먼저

 

주인아 야쿠르트 좀 가져다줘라 이러는거야 버릇없게

니가가라 내가가야겠냐 하고 치고박고 싸우다 깸

 

 

씨불놈

뱁뱁

오목눈이는 귀여우니까 글쓴이가 잘못했네

씨불놈에서 뿜어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